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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영화 <로마> 알폰소 쿠아론 감독 라이브 컨퍼런스 후기 대박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15. 12:23

    ​ 하나 2월 2개에 롯테시네마에비뉴엘에서 넷플릭스 영화<로마>를 연출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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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빛나는 영화입니다! 평단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현재 넷플릭스와 하나부상영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이날 싱가포르와 현장을 연결해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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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상영관 입구에 <로마> 포스터가 걸려 있었습니다.이날 영화는 상영되지 않았고 상영관에서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라이브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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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관에 입장하면 스크린에 로마 포스터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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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시티 로마 지역을 배경으로 한 <로마>는 감독의 어린 시절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각본과 연출, 그래서 촬영까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직접 맡은 영화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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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모습이 스크린에 비춰졌습니다. --진지하게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이날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보면 로마는 넷플릭스 방영을 전제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꼭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역설적인 반응도 자신 있는데요. 이것에 대해 어떻게 의견합니까?그 반응에 대해서 나는 매우 흥미로운 의견을 하고 있다. 내가 촬영할 수 있도록 해 준 것이, 넷플릭스였습니다.넷플릭스 덕분에 극장 개봉작을 연출했을 때보다 훨씬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나도 관객이 이 영화를 다 극장에서 보기 바란다. 함께 10-15년 후 넷플릭스를 통해서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것도 묘미라고 훈계하다.​ 루베쥬키 촬영 감독이 1정 때문에 이 영화에 다 함께 못하고 감독이 직접 촬영했지만, 이에 따른, 질감이 달라진 게 있는지 궁금했다.제 경력의 첫 소음이 카메라 감독이었어요.그리고 다른 작품을 하시면서 초반에는 제가 직접 촬영을 하였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없었습니다. (루베츠키 촬영감독이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그가 자신에게 직접 촬영을 해보도록 설득했다.) 저는 이 영화의 각본에 제 모든 것을 쏟아 부었습니다.그 때문에 각본에 있는 그대로 촬영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행입니다.(이 영화는 흑백 영화인데 50년대의 흑백이 아니고 매우 현대적인 흑백으로 겉 홍하코쟈했다.현대적인 시간으로 과거를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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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 영화제가 넷플릭스 영화를 인정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해요.플랫폼에 대한 영화제 거부가 계속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앞으로 이러한 플랫폼은 지속될 것이므로, 양자의 공존을 소견에 덧붙입니다.더불어, 실제 극장 개봉이 얼마나 중요한지 플랫폼에서도 고려해야 한다고 소견할 겁니다.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있다.슈퍼히어로 영화, 할리우드 영화가 극장을 지배하곤 해요.전에는 그렇지 않았어요.극장에서 할리우드 영화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영화까지 다 볼 수 있었으니까요.요즘에는 이런 다양한 선택이 플랫폼에서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할리우드에서 활동하다가 모국 멕시코에 가서 모국어로 영화를 만들었어요.오랜만에 모국에서 작업한 소감과 할리우드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이 영화는 제가 자란 고향에서 촬영했어요.다들 모국어로 촬영이 되었고 레퍼런스를 감성적으로 모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외국 생활을 통해 다른 언어로 작업하고 있지만, 내 뿌리는 멕시코다.이곳에서는 해외에서 느낀 언어적 필터링이 없었습니다.이곳에서는 그런 것이 전혀 필요치 않아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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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의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 감독의 어린 시절이 아니라 가족부 클레오의 예기를 한 이유가 뭘까요.클레오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입니다.그녀와 나는 서로의 상처를 공유했습니다.이것은 멕시코가 안고 있는 상처, 또 전 인류가 안고 있는 상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부터 칠드런 오브 맨에 이어 그래비티까지.다양한 장르를 자신하고 있는 알폰소 쿠알론 감독! 이번 영화 <로마>를 통해 다시 관객과 평론가의 흥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같다.이날 마지막 인사에서 다음은 직접 인사를 드리자면 스토리를 쓰고 계셨어요.스토리처럼 대한민국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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