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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로 보는 세상] 공감의 부재에서 비롯된 비극 <미드소마>/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로 해석하는 종교의 의미/ 영화인문학조사소 시네마인드 함보름강사
    카테고리 없음 2020. 3. 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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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화 정보 ​ 감독:아리에 스타 출연:플루 로렌스 퓨(대니), 잭 라이너(크리스티앙)월 포터(마크)등 ​ ​ 2. 스토리 ​ 영화의 오프닝은 전혀 낯설다. 전작 유전처럼 뜻 모를 그림으로 시작해 홀이 혼자 노래하는 듯한 배경 sound 음악과 영화의 배경인 스웨덴으로 추정되는 곳을 화면이 비추고 곧바로 전화벨로 전환한다. 한 장면에서 몰입감이 강하다. 그리곤 이내 대단한 사건처럼 보이는 주인공 대니의 여동생 자살과 부모의 죽음 sound로 시작한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이 초반 사건은 드라마 스토리에서 그리 중요한 사건은 아니다. 그럼에도 아리에스터 감독은 초반에 관객을 영화 속에 집중시키는 장치를 오프닝부터 사용함으로써 긴장감을 높인다. 가족을 한꺼번에 잃은 대니는 사건이 터지자 신경안정제를 복용할 정도로 우울증에 알려왔다. 그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건 남자친구 크리스천(잭 레이너)뿐이에요. 3년을 교제했으나 매번 선을 돌파할 만큼의 의지하는 대니에 질려서 버린 크리스천은 함께 대학원의 논문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스웨덴으로 여행을 나서는 방안을 구상하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대니는 유감을 표명하고 그에은츄은고 함께 가겠다는 뜻을 나타내고, 거절할 못한 크리스천을 포함한 대학 동기 4명과 대니의 스웨덴 여행이 시작된다. 내 아내 sound에 도착한 호르가 사람들은 매우 친절했다. 착하고 예의 바르고 그들만의 거룩한 질서까지 보여줬다. 최대 축제인 하지절을 맞는다는 내용에 논문 주제인 소수민족을 연구하는 크리스천 친구들은 이 여행이 반갑기만 하다. 그 아름다운 축제가 피범벅이 된 끔찍한 관습이라고 보고 일행은 뿔뿔이 흩어진다. 대니도 충격을 금할 수 없어 곧 돌아가겠다는 내용인데, 남자친구 크리스천 친구이자 홀가의 일원으로 초대한 동기 펠레는 대니를 설득해 이곳에 남아 달라는 내용일 것이다. 대니의 생각 변이에는 관심이 없는 크리스천은 허 루카의 딴 여자 변태심을 품고 성관계를 하게 되어, 얼떨결에 허 루카의 '5월의 여왕'이 된 대니는 이 일원에 녹아들고, 동시에 남자 친구의 불륜을 목격하면서 고민할 것이다. 홀이 사람들은 진심으로 대니를 위로하며, 그들의 의식대로 5월의 여왕의 소견을 수집하고 제물로 바쳐진 그 해의 희생을 선택하는 것이다. 5월의 여왕 다니의 선택으로 영화는 결국을 맺다. ​ ​ 3. 이성보다 감성에서 공감의 힘 ​, 올림푸스의 신 디오니소스는 헤스티아의 양보로 12신에 합류한.단지 포도주의 신으로 알려진 그의 역경을 보면 어려서부터 기구하기 짝이 없다. 바라다둥이제우스와 인간 세멜레 사이에서 태어난 디오니소스를 헤라가 내버려둘 리 없다. 그녀의 계략으로 세메레에게 비친 제우스는 번개로 그녀를 불태우고, 애切했던 제우스는 배를 갈라 디오니소스를 평소의 허벅지에서 키운다. 이후에도 헤라의 집요한 복수극을 피했지만 피할 수 없었다. 키워준 이노(세레메의 누나) 부부는 미쳐 아들을 활로 쏘고 끓이다가 죽인다.출생의 비밀을 안고 복수를 피하며 파국으로 치닫던 그의 여정도 제우스의 도움으로 잠시 스스로 멈추고, 이사산에 머물며 와인을 뒤집는 법을 배운다. 집요한 헤라는 그를 찾아 미치게 하지만, 제우스와 헤라의 어머니인 레아는 그를 불쌍히 여기고 병을 고치고 제사의식을 전수할 것이다. 그는 괜찮은 종교를 만들어 각국에 전파하기도 하지만 그가 가는 곳에는 거의 매일 광기가 따랐다. 영화를 보면서 디오니소스의 내용이 떠오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디오니소스는 테이바이로 트렌드가 있는 교주(?)였다. 테아비왕이 의심하자 왕의 어머니가 그를 멧돼지로 외치며 사지를 갈기갈기 찢어 버렸을 정도다.술과 종교는 모순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뭔가에 취할 것이라는 점에서 일치할 것이다. 디오니소스가 와인의 신이며 종교를 조종했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디오니소스를 떠올리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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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에서 맥거핀의 장치 속 결함처럼 등장하는 환각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여행의 시작을 마약과 함께하지만 대니는 여행의 시작부터 환각과 함께 고통을 느낀다. "이 마을에서 먹는 sound료, sound식 등이 있습니다"아니라 환각이 등장하는 것은 마치 디오니소스가 늘 술에 취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홀가 사람들은 영화가 진행될수록 더 열광하고, 그들은 규칙적인 그들만의 습관이 있다. 디오니소스의 추종자도 그랬다. 걱정 없이 겁에 질려 죽는 것조차 두렵지 않았다. 홀거는 사계절 중 겨울을 닮지 않았는가? 독일 최초의 철학자 R. 오토는 누미나아제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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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미노제:그는 독비어 heilig(신기)라는 말이 합리적이고 도덕적이며 표현하기 어려운 본질을 본인에게 칠 수 없다며 라틴어 누멘(numen아직 명확한 표상을 갖추지 못한 초자연적 존재)으로 이 이야기를 새로 만들었다. 이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피조물이라는 느낌을 불러일으키지만 무서운 신비였고, 이를 분석하면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전율적인 두려움, 압도적인 권위, 세력이 있는 것, 절대타자로서의 신비였다. 그것은 또한 한 사람의 영혼을 현혹시킴으로써 가치로서의 존엄이었다. 그리하여 본인은 본시의 이야기로 표현할 수 없고 다만 암시할 뿐이었다.[네이버 지식백과]누미노제[Numinose](두산백과) 절벽에서 떨어져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불타는 오두막으로 스스로 들어가는데 죽기 전에 몸에 불이 붙는 본인의 모습에 절규합니다. 이 두렵더라도 신비한 대나무 소음 과정을 거쳐야 그들의 종교가 의미를 갖게 된다.디오니소스의 탄생을 되돌아보자. 죽은 채 죽어가는 어머니의 몸에서 그가 태어났다. 모든 어려운 경지를 친구로 삼아 본인이나 누미노재의 경지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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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거 사람들이 심취한 이 이상한 종교의 마력은 매우 과잉이다. 그들은 항상 행복하고 걱정이 없고 가면 진해질 때까지 춤춘다. 디오니소스의 신앙은 교리보다는 의식을, 이성보다는 감성을 앞세우지만 이 영화 미드소마에서는 홀거 사람들도 그렇다. 아폴론의 이성보다 디오니소스의 감성을 우선시하는 홀거가 장기인 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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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이었다. 남친국의 소원을 목격한 대니에게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홀거는 사람들에게 달려들어 함께 호흡할 것이다.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그녀는 남자친구와의 배신으로 더욱 괴로워하지만 함께 숨을 쉬며 슬픔에 익살스럽게 함께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받는다. 어떤 스토리도 없다. 그저 함께 울고 숨만 쉴 뿐이었다 아폴론의 이성이 아니라 나는 디오니소스의 감성에 그녀에 대한 공감의 순간이었다 디오니소스의 화본인 추종자들의 에피소드를 보면 대니가 결스토리 홀가를 선택한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걱정 없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대니의 개인적 관점에서 보면 영화의 결 스토리는 지극히 해피엔딩이었던 코로 본인의 바이러스로 붐비는 신천지가 bbc에 대한 민국의 컬트 문화라고 소개됐다. 영화'미드 소마'가 다시 의견이 나온 이유 1개이다. 최근 넷플릭스에서는 <익스플레인> 에피소드 중 사교의 탄생에 관한 에피소드를 보았다. 이들의 접근 방식도 펠레가 대니에게 접근한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마음을 달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술에 취하듯 그들은 종교에 심취할 것이다. 고독했던 그들이 필요했던 것은 심취하는 종교가 아니라 타의적인 공감대였는지도 모른다. 한국 드라마'엑스 플레인'에서 인터뷰했던 마스크 덕(?)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 그들은 그 에그 땅을 좋은 1개에 필기했다. 사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열정을 다른 생산적인 것에 쏟아붓기를 바란다. 디오니소스는 고대 그리스를 조사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재평가된 신이었다 그만큼 극단적인 양면성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술도 종교도 마찬가지다. 그 뜻이 좋은 뜻이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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