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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토크' 공유, 배우·인간 공지철의 삶 고백 '프로듀서가 꿈' [종합]카테고리 없음 2020. 3. 17. 12:21
이동욱톡 공유, 배우 인간 공지철의 인생고백 프로듀서의 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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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톡을 하고 싶어서" 건유가 배우 공유와 인간 공지철의 모습을 다 보여줬다하나하나 첫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를 하고 싶어서' 2화에서는 이동욱, 박병은, 공유가 낚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동욱은 '낚시를 나쁘지 않습니다'라는 공유에게 "인간 공지철의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게 또 뭐가 있느냐"고 물었다. 공유는 나는 스포츠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아저씨다. 최근 미국프로농구 NBA 시즌이 막 시작됐기 때문에 경기 초정을 모두 살펴봅니다. 첫 생선과자인 채로 TV를 켠다"라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직감도 했어요.또 한공유씨는 영화 'her', '문라이트', '그란 토리노'를 추천했어요. 하지만 공포영화는 싫어합니다. 공유는 부산행을 할 때의 분장이 그대로 리얼해 촬영할 때마다 사력을 다해 달렸다. 피나는 얼굴로 옆으로 오면 정말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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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좀비가 등장한 '부산행'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것과 관련해 "한국 영화의 위상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고, 한국 배우라는 점이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공유는 "장르는 다르지만 방탄소년단 분들은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sound 악이 없었다면 우리 세상이 얼마나 나쁘지 않고 삭막했을까"라고 말했습니다.공유는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공유는 우리는 어떻게 보면 표권의 도구 아니냐.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이 이야기를 하는 뮤지션으로 살아 보고 싶다고 꿈을 전했습니다.이어서 공유, 이동욱, 장도영은 소개팅처럼 토크를 시작했습니다. 이동욱은 이상형에 대해 "어머니 같은 스타일"이라며 "제가 기댈 수 있고 힘들 때 해결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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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장도영은 이동욱에게 어머니처럼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고 이동욱은 자신의 이상형을 철회했습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공유는 예전 아버지 스타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건유가 적극적인 분도 좋다고 생각하자 장도영은 대뜸 가끔 결혼하세요? 도장만 있으면 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습니다.다음 공유의 작품 "커피프린스일호점"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공유는 배우로서 회의를 느낄 때 만난 작품이었다. 사실 이 작품을 안하기 때문에 무척 애를 썼어. 드라마는 좋지만 제가 30대와 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현실적인 감정을 많이 했어요. 내 색깔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소모되지 않은 본인 소견했어요라고 감정하던 당시를 떠올렸다.지난번 공유는 커피프린스를 하지 않았다면 가장 최근에 내 인생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다. 꺼져 가던 열정을 다시 일깨워 준 작품이라고 밝혔다. 공유의 인생의 판정적인 순간은 20일, 한 해도 도가니였다. 제작·제작정을 먼저 했습니다. 공유는 "원작을 먼저 접했을 때 화가 났다. 배우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할 때 영화가 소설보다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는 매체이기 때문에 관객이 자연스럽게 느껴졌으면 하는 마음에 촬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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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도가니 82년생 김지영의 사회성 짙은 작품을 아주 좋아한다는 얘기도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습니다. 공유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일부러 그런 영화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배우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으로 가교가 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다고. 이동욱은 "사회성 짙은 작품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사는 이야기인데 많이 안 한 말이 아니면 즐겁다"고 밝혔다.공유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소수의 생각이지만 영화를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이 있어 걱정했는데 영화 보신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너무 느낌이 좋다고 밝혔다. 공유는 영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게 아니라 인간이 가진 상처에 대한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이동욱은 "공유 씨의 2년 공백을 메우는 데 아주 훌륭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했습니다.이후 공유는 프로듀서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공유는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좋은 원석을 발의견서를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고 싶다. 다양한 영화를 만드는 데 한 사람이라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_도가니_82년생 김지영_이동욱톡_공유_공유_이동욱은 톡을 하고 싶어서_이동욱 공유낚시